
창고형 마트, 진짜 이득은 어디일까?**
요즘 마트 어디 다니세요?
전 원래 대형마트파였는데,
애 생기고 나니까 생필품 대량구매가 일상이 돼서
코스트코랑 트레이더스만 가게 되더라고요.
근데 갈 때마다 고민돼요.
“어디가 더 싸지?”, “회원권 살만한가?”, “스낵코너 뭐가 맛있더라?”
혹시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오늘은 이 두 마트,
진짜 솔직한 차이 한번 정리해드릴게요.
🏪 “회원 있어야 들어가요” vs “아무나 다 와요”
코스트코는 미국 브랜드답게 철저한 회원제예요.
회원 아니면 입장도 안 돼요.
(요즘은 동반 입장도 눈치 보여요…)
반면에 **트레이더스(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는
이마트가 만든 한국형 창고형 마트라
회원 없어도 입장, 결제 다 OK!
이 차이만 봐도 성격 완전 다르죠?
🛒 “고기, 세제, 과자… 뭐가 더 싸요?”
실제로 다녀본 입장에서 품목별로 느낌 정리해봤어요.
고기: 코스트코는 양 많고 큼직,
트레이더스는 소포장도 많아서 1~2인 가족도 편해요.
세제·생활용품: 커클랜드 세제는 진짜 가성비 굿.
트레이더스는 브랜드 다양해서 고르기 쉬워요.
과자류: 코스트코는 수입 과자 위주!
트레이더스는 한국 과자 중심, 아이 있는 집은 트레이더스가 편해요.
가전: 애플, 다이슨 사고 싶으면 코스트코!
삼성, LG는 트레이더스가 행사도 많고 저렴한 편이에요.
📇 “회원 되면 뭐가 좋냐고요?”
코스트코는 현대카드 필수.
골드스타(38,500원), 이그제큐티브(88,000원).
이그제큐티브는 최대 2% 적립 되긴 해요.
하지만 카드 자유도는 떨어짐!
트레이더스는 회원 없어도 되지만,
스탠다드/프리미엄 회원 가입하면 적립률이나 할인 쿠폰이 붙어요.
연회비 3만 원대, 비교적 부담 없음!
🍕 “피자? 핫도그? 스낵코너 비교는 필수죠”
코스트코:
전설의 치즈피자. 진짜 묵직하고 맛있어요.
핫도그+탄산 리필 세트 2,000원은 말해 뭐해요.
트레이더스:
한국 입맛엔 이쪽이 편해요.
불고기피자, 라볶이, 감자 등 메뉴 다양성은 우위!
솔직히 디저트나 간식 사러 가는 분도 꽤 많지 않나요? 😆
💡 “작은 차이들이 큰 만족”
코스트코는 환불 정책이 정말 넉넉해요.
(심지어 먹던 것도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죠…)
트레이더스는 앱 연동이 좋아요.
쿠폰 받고, 적립 확인도 바로 가능해서 편리해요.
✅ 정리하면…
코스트코:
👉 자주 대량 구매하고, 해외 브랜드 좋아하는 집에 추천!
👉 단, 카드 조건과 회원제 제약은 있음.
트레이더스:
👉 편하게 장 보러 가고, 소포장 & 한국식 식재료를 선호한다면 여기!
👉 비회원 입장 자유라 접근성도 최고.
요즘 장보러 어디 가시나요?
“나만 이런 고민하는 거 아니구나” 싶었다면
공감 댓글도 남겨주세요 😊
'생활&리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전기차 보조금 정책 (10) | 2025.04.25 |
---|---|
자취생 필수품, 가전만큼 중요한 정신 건강 (3) | 2025.04.25 |
OMA, 티라나 경기장 리모델링과 도시 재생 (1) | 2025.04.24 |
2025 어린이날 선물 top5 (0) | 2025.04.23 |
다이소에서 사서 아마존에 팔았더니… 해외에서 난리 났다! (1) | 2025.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