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리빙

“코스트코 갈까? 트레이더스가 더 싸다던데?”

picksomeplus 2025. 4. 24. 10:14


창고형 마트, 진짜 이득은 어디일까?**

요즘 마트 어디 다니세요?

전 원래 대형마트파였는데,

애 생기고 나니까 생필품 대량구매가 일상이 돼서

코스트코랑 트레이더스만 가게 되더라고요.

근데 갈 때마다 고민돼요.

“어디가 더 싸지?”, “회원권 살만한가?”, “스낵코너 뭐가 맛있더라?”

혹시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오늘은 이 두 마트,

진짜 솔직한 차이 한번 정리해드릴게요.

🏪 “회원 있어야 들어가요” vs “아무나 다 와요”

코스트코는 미국 브랜드답게 철저한 회원제예요.

회원 아니면 입장도 안 돼요.

(요즘은 동반 입장도 눈치 보여요…)

반면에 **트레이더스(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는

이마트가 만든 한국형 창고형 마트라

회원 없어도 입장, 결제 다 OK!

이 차이만 봐도 성격 완전 다르죠?

🛒 “고기, 세제, 과자… 뭐가 더 싸요?”

실제로 다녀본 입장에서 품목별로 느낌 정리해봤어요.

고기: 코스트코는 양 많고 큼직,

트레이더스는 소포장도 많아서 1~2인 가족도 편해요.

세제·생활용품: 커클랜드 세제는 진짜 가성비 굿.

트레이더스는 브랜드 다양해서 고르기 쉬워요.

과자류: 코스트코는 수입 과자 위주!

트레이더스는 한국 과자 중심, 아이 있는 집은 트레이더스가 편해요.

가전: 애플, 다이슨 사고 싶으면 코스트코!

삼성, LG는 트레이더스가 행사도 많고 저렴한 편이에요.

📇 “회원 되면 뭐가 좋냐고요?”

코스트코는 현대카드 필수.

골드스타(38,500원), 이그제큐티브(88,000원).

이그제큐티브는 최대 2% 적립 되긴 해요.

하지만 카드 자유도는 떨어짐!

트레이더스는 회원 없어도 되지만,

스탠다드/프리미엄 회원 가입하면 적립률이나 할인 쿠폰이 붙어요.

연회비 3만 원대, 비교적 부담 없음!

🍕 “피자? 핫도그? 스낵코너 비교는 필수죠”

코스트코:

전설의 치즈피자. 진짜 묵직하고 맛있어요.

핫도그+탄산 리필 세트 2,000원은 말해 뭐해요.

트레이더스:

한국 입맛엔 이쪽이 편해요.

불고기피자, 라볶이, 감자 등 메뉴 다양성은 우위!

솔직히 디저트나 간식 사러 가는 분도 꽤 많지 않나요? 😆

💡 “작은 차이들이 큰 만족”

코스트코는 환불 정책이 정말 넉넉해요.

(심지어 먹던 것도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죠…)

트레이더스는 앱 연동이 좋아요.

쿠폰 받고, 적립 확인도 바로 가능해서 편리해요.

✅ 정리하면…

코스트코:

👉 자주 대량 구매하고, 해외 브랜드 좋아하는 집에 추천!

👉 단, 카드 조건과 회원제 제약은 있음.

트레이더스:

👉 편하게 장 보러 가고, 소포장 & 한국식 식재료를 선호한다면 여기!

👉 비회원 입장 자유라 접근성도 최고.

요즘 장보러 어디 가시나요?

“나만 이런 고민하는 거 아니구나” 싶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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