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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위약금 면제될까? 국회 청문회 요약 정리!

picksomeplus 2025. 4. 30. 16:42

결론

SKT 유심 해킹 사태, 드디어 국회까지 올라갔습니다!

2025년 4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통신 역사상 최악의 해킹’이라 불리는 SKT 유심 유출 사고가 집중 추궁 대상이 되었는데요.

SKT는 결국 회사 책임을 공식 인정했고, 위약금 면제 검토, 유심 공급 확대, 심지어 최태원 회장 국회 출석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본문

🧷 1. SKT 대표 “회사 책임 인정합니다… 사과드립니다”

  • 유영상 SKT 대표는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이번 사태는 통신 역사상 최악의 해킹임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대해 국회 과방위 의원들은 “신뢰가 깨졌다”며 강하게 질타했어요.

💸 2. “그럼 위약금 면제는요?”

  • 의원들은 “SKT가 책임 있으니 번호이동·해지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압박했어요.
  • 유 대표는 “경영상·법률상 검토가 필요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반복했죠.
  • 정부 측도 “직접적 귀책은 SKT에 있다”며 법률 검토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 3. 유심 없어서 못 바꿨는데… 공급 확대 발표

  • 이용자 항의가 이어지자, SKT는 5월 말까지 500만 장, 6월 말까지 500만 장 추가 확보 계획을 밝혔어요.
  • 그 전까지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 4. 최태원 회장, 증인으로 불릴 수도?

  • 일부 의원들은 SK그룹 회장 최태원을 국회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구했고, 과방위는 실제로 증인 채택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이는 그룹 차원의 책임을 묻겠다는 상징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 5. 해킹 시점과 유출 규모

  • 4월 18일 SKT 보안관제센터에서 9.7GB 규모의 이상 트래픽을 감지했어요.
  • 22일 공식 발표 → 25일 유심 무상 교체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 이 용량은 300쪽 책 9000권 분량이라고 합니다. 😨

참고한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