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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 계정 도입. 인스타 안전 강화

picksomeplus 2025. 4. 21. 09:00

메타, 페이스북과 메신저에도 '청소년 계정' 도입! 인스타그램 안전 기능도 강화해요 😊

메타가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페이스북과 메신저에도 '청소년 계정(Teen Accounts)'을 전격 도입합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시행 중인 이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건데요, 온라인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해요. 👍

🤔 '청소년 계정', 뭐가 달라지나요?

기존 인스타그램의 청소년 계정과 유사하게, 페이스북과 메신저의 청소년 계정에도 강력한 보호 기능이 탑재됩니다.

  • 필수적인 보호자 관리 기능: 부모님은 자녀의 앱 사용 시간, 친구 목록 등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소통 대상 제한: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과는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교류할 수 없도록 제한됩니다.
  • 개인 정보 설정 변경 제한: 중요한 개인 정보 설정을 변경하려면 반드시 부모님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작년 가을 인스타그램에 먼저 도입된 청소년 계정은 이미 5,400만 명의 10대들이 사용하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은 만 13세~15세 사용자에게 청소년 계정 사용을 의무화하고, 나이를 속이는 경우를 방지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메타 청소년 계정 소개 이미지

✨ 인스타그램, 추가 안전 장치 마련!

페이스북과 메신저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의 10대 사용자 보호 기능도 한층 강화됩니다.

  • 라이브 방송 부모 동의: 만 16세 미만 청소년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려면 이제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해요.
  •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강화: 다이렉트 메시지(DM)에서 '누드 의심' 이미지를 자동으로 흐리게 처리하는 '누드 보호(nudity protection)' 기능을 부모 동의 없이는 끌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조치들이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메타가 10대 사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죠?

🛡️ 왜 이런 변화가 필요할까요?

최근 몇 년간 메타는 자사 앱, 특히 인스타그램이 10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비판과 법적 문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현재 미국 내 수십 개 주에서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압박 속에서 메타는 청소년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은 분명합니다. 😊

(여기에 온라인 안전 관련 인포그래픽)

마무리하며

메타의 이번 '청소년 계정' 확대 및 인스타그램 안전 기능 강화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SNS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부모님들도 자녀의 온라인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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